서울시가 올해 시내버스 8,750대 전량이 천연가스버스로 교체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천연가스 버스는 대기오염 물질인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고, 질소산화물도 보통 경유 버스의 3분의 1수준으로 적게 배출하는 등 경제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비와 환경성이 우수한 CNG하이브리드 버스를 확대하기 위해 CNG 하이브리드 버스 구입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CNG하이브리드 버스는 일반 천연가스 버스보다 연료비를 34%가량 줄일 수 있고, 대기오염물질도 30% 가량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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