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1천억 원대의 기금을 조성, 보안이 취약한 가맹점의 구형 결제단말기를 직접 회로 단말기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4일 8개 전업카드사 사장을 불러 최대 1천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감원은 이 기금으로 정부가 발표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 대책에 있는 가맹점 포스단말기를 IC 단말기로 연내 모두 교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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