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남자랑만 술 마시는 이유 알고보니 '헉!'…"내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양은"

'마녀사냥'의 곽정은이 음주에 관한 자신의 철칙을 밝힌 가운데 곽정은의 과거 어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제(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 곽정은은 음주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날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에서 '남자에 환장한 언니'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MC와 패널들이 나누던 도중 홍석천은 "곽정은은 남자 있을 때랑 없을 때 너무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곽정은은 "난 기본적으로 여자만 있는 자리에서는 술을 먹지 않는다"며 "내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는데 그 간을 여자와 마시는데 쓸 수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녀사냥'의 곽정은은 과거 방송 분에서도 솔직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곽정은은 "남자가 연락을 하지않는 이유는 옥중, 병중, 상중 그리고 아웃오브 안중. 이 네가지 중 하나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잔디위에서든 침대 위든 땀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가 멋있는 거다.", "연애에 대한 조언이 무의미한 이유는 결국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게 되기 때문이다" 등도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