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와 미국의 라이징 스타 데릭 허프가 호흡을 맞춘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댄싱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보아는 댄스그룹 COBU의 리더 아야 역을 통해 연기자로서 면모를 발산할 예정입니다.
보아와 사랑에 빠지는 도니 역에는 미국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4회 우승 한 댄스 챔피언이자 뮤지컬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데릭 허프가 맡았습니다.
댄스무비 '스텝 업'의 각본가 듀안 에들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돈나, 어셔 등 월드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내피 탭스, '크래쉬'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의 음악 감독 조엘 C. 하이 등 유명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CJ 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미국 제작사 로버트 코트 프로덕션이 손을 맞잡은 '메이크 유어 무브'는 오는 17일 국내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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