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2일 SM은 효연과 관련된 터무니 없는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와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도 관련 게시물을 자신의 SNS 계정, 블로그 등 기타 웹사이트상에 게재한 사용자에게 삭제해 주기를 바란다며 강조했습니다.
지난 1일 효연은 지인들과 장난을 치던 도중 경찰에 신고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남성에게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신고가 접수돼 처리했지만, 사건자체가 해프닝 수준이라 '혐의 없음'으로 일단락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에서는 효연과 관련한 루머가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