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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스포츠플러스 |
SBS스포츠에서 이름을 알린 배지현 아나운서가 MBC스포츠플러스로 이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30일) 오후 잠실에서 열린 'LG-두산' 경기 중계 방송을 앞두고 등장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MBC스포츠로 이적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2월 SBS스포츠를 퇴사하고 한 달여간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 출연해 "야구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할 배지현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배지현 아나운서는 "올 시즌도 야구와 야구팬 여러분과 계속해서 호흡할 수 있게 되서 정말 행복하다"며 "이 행복감에 그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말했습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프로야구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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