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메모리 반도체인 D램 시장이 3년만에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HS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D램 시장의 매출액은 350억 1,5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32.5% 늘어난 것으로, 3년만에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PC에 들어가는 D램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체 D램 시장 회복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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