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상장기업의 배당이 13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사 892개곳의 배당금이 전체 13조 6,03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증권 상장사 465곳은 12조 7,531억 원, 코스닥 상장사 419개사는 8,486억 원입니다.

지난해 7월 개장한 코넥스 상장사 8개사는 22억 원을 배당할 계획입니다.

주당 배당금 상위사는 유가증권 상장사에서는 한국쉘석유, 삼성전자, SK텔레콤 순이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에서는 GS홈쇼핑, 에이스침대, CJ오쇼핑 순으로 주당 배당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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