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부근에서 '진도 2.6'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북 상주시 서북서쪽 23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진원 부근인 추풍령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다며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반도에서 한복판에서 지진이라니" "한반도도 지진에 안심할 수 없네""지진 2.6이면 다행이다" 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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