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특정 분야를 넘어 문화 전반으로 한류를 확대해 이른바 'K-컬쳐'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어제(27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화장품 브랜드 매장과 공연장 등을 둘러본 뒤 로얄호텔에서 관광업계 인사, 명동 지역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대장금'은 최근까지도 스리랑카에서 시청률 90% 이상을 기록했다"면서 문화·관광산업의 저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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