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윤경근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WMC 부장
【 앵커멘트 】
매일경제 16면에 실린 기사다. ‘폰으로 통하고 느끼고 즐기고...커넥티즌시대’라고 하는데 커넥티즌이란 무엇인가?
【 전문가 】
커넥티즌은 연결과 주민을 합한 말이다. 최근에 모바일 기기 확산으로 SNS등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연결 되어 있고 이것을 통해서 사물까지도 영향을 주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 앵커멘트 】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 수 추이는?
【 전문가 】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1984년에는 2600명 정도 였으나 30년이 흐른 지금은 55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수보다도 많다. 2000년도 들어서 직장인이라면 하나쯤은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학생이나 심지어 초등학생 그리고 업종 특성상 휴대폰을 두 개 쓰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만큼 증가 했다.
【 앵커멘트 】
한국 이동통신 출범 30년...생활상도 바꿨나?
【 전문가 】
일에서는 스마트워크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가 쪽에서는 모바일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고 뱅킹 쪽에서는 인터넷 뱅킹 중 스마트폰 뱅킹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증가했다. 모바일결제는 전체비중 40%를 넘어섰다.
【 앵커멘트 】
통신 관련 산업 어떻게 발전할까?
【 전문가 】
향후 변화가 크게 있을 것이다. 스마트카 라든지 헬스케어, 교육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전기차로 유명한 테슬라 스마트카를 살펴보면 전면부에 큰 패널이 있다. 인포메이터라고 해서 정보와 오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널이 장착되어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시동을 걸고 다양한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스마트카의 기능은 강화 될 것이다.
그리고 혁신기업으로 유명한 구글을 살펴보면 자율주행이라고 해서 운전자가 손을 대지 않고도 사전에 목적지를 지정해주면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를 개발하고 있다.
【 앵커멘트 】
‘스마트홈’ 서비스 매력 부각 될까?
【 전문가 】
대표적인 사물인터넷으로 스마트홈을 들 수 있다. 광고에서 많이 보셨을 것이다. 외부에서도 내부에 있는 스마트기기들을 조작 할 수 있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세팅을 해 놓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 앵커멘트 】
모빌리언 5,400만명...유망 종목은?
【 전문가 】
헬스케어가 유망하다. 국내기업들로 보면
SK텔레콤 같은 경우에는 지난 12월 말부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면역진단,분자진단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고 신규수입원을 창출 할 것이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스마트홈서비스를 2014년도부터 제공할 예정이고 이 서비스가 신규수익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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