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다날 (2) 이슈분석 - 최현덕 MBN 골드 전문가

■ 방송 : M머니 굿모닝머니 (오전 6시 ~ 8시)
■ 진행 : 온인주, 김원규 아나운서
■ 출연 : 최현덕 MBN 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다날 관련 이슈는?

【 최현덕 전문가 】
최근에 규제를 없애기 위한 규제개혁장관 회의가 끝장토론 형식으로 열렸다. 여기서 나온 얘기가 바로 중국에서‘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가 대박이 나며 천송이 코트가 유행을 했는데, 중국인들이 한국의 엑티브X 인증 때문에 천송이 코트를 구매할 수 없었다는 내용이 나왔다. 조금 복잡한 결제 때문에 대륙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었던 기회를 날려버렸단 얘기이다. 이러면서 결제의 간소화가 주장되고 있고 많은 결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날은 중국의 결제 서비스 업체 텐센트와 국가 간 계약을 체결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앵커멘트 】
관련 업계 반응은?

【 최현덕 전문가 】
일단은 결제가 간소화 된다는 것에 대해서 결제가 많아지면 당연히 그에 따른 수수료 수입도 늘어나기 때문에 매출은 한층 높아 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실제로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김수현씨는 중국에서 전용기로 태워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국내의 몇 십 배에 달하는 중국 인구가 관련 상품을 온라인 구매를 한다 하더라도 그 매출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다.

【 앵커멘트 】
롯데쇼핑 전망은?

【 최현덕 전문가 】
일단 결제서비스의 규제가 풀린다는 것에서 전체적으로 업황이 좋아진다고 볼 수 있겠지만 중국과의 직접 계약을 한 다날은 더욱더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관련 뉴스와 함께 주가는 급증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추격 매수는 자제를 하고 주가 조정을 노려서 매수 관점 전략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