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이 어려워진 우크라이나가 국제통화기금(IMF)와 구제금융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올렉산드르 슐라팍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IMF와 150억~200억 달러 규모의 종합구제금융 협상을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 돈으로 약 16조~22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은 또 "우크라이나의 성장둔화와 경기 침체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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