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36년 만에 처음으로 영국에 밀렸습니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노동시장 참여율은 지난 2008년 66%에서 최근 63%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노동력이 740만 명 줄었다는 뜻으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영국은 63.6%로 미국보다 높아, 36년 만에 처음으로 영국이 미국을 앞섰습니다.
그동안 미국 노동시장은 가장 탄력적이고 유연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동시장 참여율은 16세 이상 인구 중에 일을 하거나 일자리를 찾고 있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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