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한 유사수신 혐의업체 4개 회사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업체들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같은 수익형 부동산을 매입해 운영을 위탁하면 임대 수수료로 한 해 10~15%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자금을 불법적으로 모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이 올해 1분기에 수사기관에 통보한 유사수신 혐의 업체는 모두 25개사로 지난 해보다 두 배나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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