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충남 천안 가금류 농가의 개에서 AI 항체가 발견된 이후 추가로 다른 개들에서도 AI 항체가 확인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AI가 발병한 농가에서 기르던 개와 돼지를 조사한 결과 충남 천안과 부여의 농가 2곳에서 사육하던 개 12마리에서 AI 바이러스 항체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I 항체가 발견된 개는 모두 13마리로 늘었고, 돼지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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