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시 주석과 함께 회담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등 가족을 환대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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