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외여행 시 적용되는 휴대품 면세 한도를 18년만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안에 인상 여부를 검토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면세 기준인 400달러는 1979년 여행자 휴대품 면세기준이 도입된 후 1988년 30만 원으로 확대, 1996년 미화 400달러로 전환한 뒤 18년 동안 변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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