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2012년부터 공공시설의 옥상이나 지붕 등 공간에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햇빛발전소를 짓는 사업으로 110억 원의 수입을 거둘 전망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공공시설 유휴공간에 설치했거나 설치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시설은 22곳으로 유휴공간을 에너지 기업에 제공한 대가로 20년 110억 원의 임대수입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온실가스도 약 1만 1,700톤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국·공유시설과 민간 부분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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