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인간이 아닌 괴물이었다"…성폭행-감금-폭행까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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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은 22일 SBS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형제복지원은 사회복지기관으로 1975년 부산시와 부랑인일시보호사업 위탁 계약을 맺었습니다.

형제복지원은 3천여명의 부랑인을 수용하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산속에서 우연히 사냥을 하던 검사가 이들을 목격,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형제복지원에서는 지금까지 55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형제복지원의 원장이었던 박 씨는 7번의 재판 끝에 유죄가 인정돼 2년6개월의 형을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끔찍하다"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대한민국에 이런 곳이 존재했다니"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개인의 짓만은 아닐 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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