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매유통업체 테스코가 외국계 업체 중 처음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인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테스코는 전날 성명을 내고 타타그룹 산하 소매업체인 트렌트 하이퍼마켓과 50대 50의 지분으로 합작사를 세우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스코의 이번 계약은 1억4천만 달러를 트렌트 하이퍼마켓에 투자하는 계획을 지난해 12월 인도 정부의 외국인투자촉진위원회로부터 받은 뒤 이뤄졌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