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IT 업체 CEO들과 만나 개인정보 보호 방침에 대해 설명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드롭박스 등의 최고경영자들을 만나 민간 개인정보를 담은 '빅데이터' 보호 정책 추진안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백악관이 "국민이 권리보호에 대해 신뢰감을 느끼게 하면서 안보 수호 수단도 지킨다는 정부 기조를 대통령이 강조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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