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캐리어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메트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호선 고속터미널역 대합실 '가'번 게이트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캐리어를 역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가'번 게이트는 고속터미널역 역무실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는 통로 중간에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특공대 폭발물 제거반은 가방안에 있는 내용물을 엑스레이 촬영으로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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