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21일 그리스의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국가신용등급을 'B-'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P의 'B-' 등급은 투자적격 등급 바로 1단계 아래다. S&P는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S&P는 그리스 등급 유지에 대해 수출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구제금융 이행조건으로 추진하는 개혁정책으로 재정이 확충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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