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의 최대주주가 KT 캐피탈에서 KT로 변경됐습니다.
비씨카드는 지난 13일부터 최대주주가 KT캐피탈에서 KT로 바뀌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분할합병에 의한 변경으로, KT는 KT캐피탈이 보유하던 주식 305만 9,560주를 그대로 인수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황창규 KT 회장이 주요 계열사 사장과 임원 인사,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후 본격적인 '새판짜기'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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