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오후
SK텔레콤의 통신망 장애로 휴대전화가 먹통이 돼 이용자들이 오늘 새벽까지 불편을 겪었습니다.
업계와 이용자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어제 오후 6시쯤부터 일부 국번대 휴대전화의 음성과 데이터 통화가 불가능했습니다.
이는 외부 인터넷 장비 문제로, 지난 13일 데이터 접속 장애가 생긴 지 1주일 만에 또 다시 장애가 발생한 것입니다.
SK텔레콤 측은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이용자를 위해 보상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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