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나나 "세계미인 2위 자랑스러워"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가 세계미인순위에 소감을 밝혔습니다.

나나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오렌지캬라멜(리지 나나 레이나) 멤버로 허공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오렌지캬라멜 나나는 신곡 '까탈레나'에 대해 "유치하고 까칠하지만 이상한 매력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캐릭터란 신조어"라고 설명한 뒤 "'까리하네'처럼 많이들 신조어로 쓸 줄 알았는데 아무도 안쓴다"며 아쉬워했습니다.

나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를 한 것에 대해 "1년에 한 번씩 뽑는다고 하더라. 그렇게 높은 순위에 한국인인 제가 올라 자랑스럽다. 2위는 한국인 최초라고 하더라"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컬투는 "그 영화사이트에 친척이 있는거 아니야"며 놀린 뒤 "안 그래도 앨범 재킷을 보니 소피아로렌을 닮게 나왔다"며 나나의 뛰어난 미모를 칭찬했습니다.

오렌지캬라멜 나나에 대해 네티즌들은 "오렌지캬라멜 나나, 진짜 예쁘다" "오렌지캬라멜 나나, 세계 2위 라더니 몸매 장난 아냐" "오렌지캬라멜 나나, 무보정 맞아?" 등의 뜨거운 댓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