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모나미,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지난 2013년 매출을 보면 1,670억 원을 기록했고 전년 대비해서 무려 36% 정도 급감했다. 이렇게 매출 급감으로 인해 영업에서도 적자가 발생했다. 120억 원 정도의 적자는 전년 대비하여 적자전환이 됐다. 영업적자의 원인을 살펴보면 한국 팩커드와 매입 계약이 해지가 되었는데 이로 인해 매출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매출 채권을 대선 충당금으로 설정했는데 이런 부분에서 손익이 많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
【 앵커멘트 】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
【 전문가 】
재무상황은 최근 3년간의 영업이익을 보면 2011년에는 128억 원, 2012년에는 영업이익이 95억 원을 기록했다. 그런데 작년에는 영업적자가 났고 영업이익이 매년 급감하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재무비율은 224% 수준이고 이자보상배율이 1배 수준인데, 부채비율이 매년 224%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어 부채를 줄여야 된다고 사료된다.
【 앵커멘트 】
향후 실적 전망은 어떤가?
【 전문가 】
최근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급감되고 있기 때문에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이러한 악재를 돌파하기 위해 새로운 매출처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앵커멘트 】
모나미가 지난 해 적자전환에도 불구, 주총결의 사항 중 오너 일가의 보수 6억 원 인상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주가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 전문가 】
지난 해
모나미가 영업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총결의 사항에 보니 오너 일가의 보수 한도 상향건이 있어 이러한 부분은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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