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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캡처 |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관광공사와 영
화진흥위원회는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마블스튜디오와 영화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국내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은 3월30일부터 4월14일까지 서울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진행되며 촬영장소 일대는 교통 통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미첼 벨 마블스튜디오 부사장은 "이 정도 규모의 블록버스터를 촬영하다 보면 통제가 필요하고 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교통통제에 대한 협조를 구했습니다.
한편,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벤져스2 엑스트라 모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하지만 이는 한 지방 국립대학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합성한 '가짜 모집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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