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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쳐 |
17일 첫방송을 탄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이 첫회부터 재벌과 출생의 비밀이 소재로 등장하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엄마의 정원'은 MBC가 9시대로 드라마를 편성한 이후 '구암허준' '수백향'으로 사극만을 방송하다 처음으로 시도한 현대극입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주인공 서윤주(정유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습니다.
부잣집 딸이면서 수의사인 윤주는 결혼은 배제한체 진정한 사랑을 꿈꾸며 사는 인물로 묘사 됐습니다.
또 윤주의 엄마 유지선(나영희)이 친 엄마가 아닌 남편(길용우)이 데리고온 밖에서 데리고 온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출생의 비밀 코드도 사용했습니다.
한편, 이렇게 막장 드라마의 전형적인 요소인 재벌, 출생의 비밀을 전면에 내세운 탓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엄마의 정원 막장드라마 탄생?" "엄마의 정원, 아직 첫 방인데 좀 더 봐야" "엄마의 정원 막장요소는 다갖췄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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