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자궁경부암 백신과 관련해 글로벌 기업과 조만간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소문이 증권가에 돌았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제까지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어제도
SK케미칼은 1.99% 오른 66,7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국내 자궁경부암백신은 국내 높은 수요에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시장에 나온 제품은 MSD의 가다실과 GSK 서바릭스 두 종류뿐입니다.
이 때문에
SK케미칼을 비롯해 여러 업체들이 백신 국산화에 나선 상황입니다
상대적으로 뒤늦게 참여한
SK케미칼은 최근 'SK-NBP615'의 대한 임상 1상을 승인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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