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규슈 진도 6.1 강진…부산·울산에서도 감지 '소방당국 신고 줄이어'

출처- 네이버



일본 지진이 규슈지역에 6.1의 높은 진도로 발생했다.

14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2시 8분께 미세한 진동이 감지됐다는 신고가 10여건 접수됐다.

울산소방본부에도 이 같은 신고가 20여 건 접수됐다.

이날 일본 오이타현 북동쪽 58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이 부산과 울산에서 미세한 진동으로 감지된 것.

하지만 인적·물적 피해나 대피소동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원은 히로시마현 남부 깊이 80㎞ 지점으로, 쓰나미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지진, 영남지역에까지 영향을 줬다.", "일본 지진 때문에 자다가 놀라서 깼다.", "일본 지진, 피해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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