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장사의 채권 거래가 정지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연쇄 부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태양광 패널업체인 바오딩 톈웨이바오볜 전기유한공사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채권과 주식거래를 일시 정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증시에서는 지난 7일 상하이의
태양광 업체 차오르
태양에너지 과학기술유한공사가 디폴트를 선언한데 이어 연쇄 부도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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