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19일까지 한우 전 부위를 3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농협 우수직영목장에서 엄선한 한우 2,500마리를 현지에서 바로 배송해, 가격을 낮췄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한우 최저가' 선언한 뒤 한우가격을 매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사한 전국 소매가 평균보다 최대 20% 낮춰 판매하고 있어 실제 할인 폭은 35~40%가량 됩니다.
이호종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서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고자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물량을 저렴하게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한우 저 품목을 연중 저렴하게 선보여 지속해서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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