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어제(11일) 청와대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 타결을 선언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시대 출범을 알리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성명을 통해 한국-캐나다 FTA 협상 타결을 환영하고 FTA가 가급적 조속히 발표되도록 법률 검토와 필요한 국내 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한국-캐나다 FTA는 양국간 교역·투자 관계를 강화시킴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창출, 수출기회 증대와 혁신적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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