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강원과 경북 등 5개 시·도에 내린 폭설로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본 농가 895가구에 총 111억 2천만 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자체가 69억 9800만 원을, 농식품부는 복구지원융자금으로 41억 19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축산경영자금의 상환을 1∼2년 늦추고 재해대책특별융자금을 연리 3%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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