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권오준 신임 회장 취임에 맞춰 철강 사업 위주로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탄소강 등 사업분야별로 운영되던 6개 부문은 핵심기능 위주의 4개 본부로 재편되고, 그룹 차원의 투자 사업과 경영정책을 조율하는 가치경영실이 신설됩니다.
또 기획이나 구매 등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경영임원을 반 이상 줄이는 대신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전문임원 제도가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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