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은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는 테러를 당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로널드 노블 인터폴 사무총장은 프랑스 리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까지 확보한 정보로는 이번 사고가 테러가 아니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블 사무총장은 또 이란 국적의 남자 2명이 도난당한 여권을 이용해 사고항공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들도 테러리스트는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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