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신흥경제국의 저성장으로 올해 상반기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OECD는 현지시간 11일 발표한 단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최근 신흥 시장을 강타한 위험이 더 심해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OECD는 "미국이 양적완화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여가면서 신흥국에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자본이 이탈할 위험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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