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새봄을 맞아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아웃도어 용품을 한자리에 모은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대전'을 엽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년 전부터 유명 브랜드와 사전 기획해 비수기에 생산하는 등 가격 구조를 개선하고, 물량을 지난해보다 30%가량 늘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빅텐 캠핑체어와 침낭, 렌턴 등을 기존 브랜드 보다 60% 가량 저렴한 가격인 9,900원에 선보이고, 빅텐 그늘막도 29,000원/39,000원/59,000원으로 동결 판매하며, 4~5인용 베이직 텐트도 99,000원에 판매합니다.
또 고어텍스 등산화를 프로스펙스와 단독기획해 로드GTX를 99,000원에 등산 전문 브랜드 레드페이스 등산 자켓을 79,000원, 등산팬츠 59,000원에 선보입니다.
이밖에 키즈 아웃도어 용품과 자전거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이형직 이마트 스포츠팀 바이어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명품브랜드를 선정해 1년전 부터 사전 기획을 통해 가격거품을 제거했다"며 "이번 행사는 등산과 캠핑 용품을 알뜰하게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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