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들이 투자자에게 펀드를 직판할 수 있는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출범이 보름 정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펀드온라인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6일 정식 영업에 들어가려 했지만 IT보안 상의 이유로 출범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IT 보안 부분을 외부 전문기관에 검증 받길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외부 검증은 약 보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준비는 완료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 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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