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1950선 초반까지 밀리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이 2,000억 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은 7거래일 만에 약세를 보이며 약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540선 초반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의료정밀은 싸이관련주인 디아이의 급등세로 4%넘게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가 2%대로, 은행과 금융, 화학 등 대다수 업종들이 1%이상 하락하고 있다.

<수급>
코스피-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도다. 외국인은 921억 원, 기관은 2,049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만 2,907억 원 순매수를 나타내는 중이다. 기관 중에는 투신이 1,133억 원으로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크고 금융투자가 691억 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코스닥- 개인이 319억 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237억 원 어치, 기관이 46억 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가 1%넘게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외국계 매도에 하락세다.

NAVER가 최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싱가포르·홍콩 투자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으로 오름세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0위권 내 종목 중 유일하게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파라다이스가 카지노 사업 성장의 기대 속에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세다.

에스엠은 EXO 등 아트스트 모멘텀과 중국 시장 확대, 자회사 모멘텀을 통한 올해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하루 만에 반등하며 시총 10위에 올라왔다.

<오늘장 특징주>
예림당이 자회사 티웨이항공의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발판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 티웨이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00억 원, 1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고, e-콘텐츠와 해외진출 성과도 올해부터 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제가수' 싸이의 컴백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연예계에 따르면 싸이는 신곡 녹음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마치고 올 봄 컴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디아이는 싸이의 부친이 경영한다는 이유로 싸이 관련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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