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가 광주 서구 무진대로로 아우디 광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 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천사거리 광주신세계백화점 대각선 맞은편에 있는 이 전시장은 연면적 2058㎡, 지상 4층 규모로 광주 전남 지역 수입차 전시장 가운데 가장 크다.

이 전시장은 최대 17대 수용 규모로 전 라인업을 전시할 수 있는 넓은 쇼룸과 상담공간을 갖추고 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광주 지역은 아우디의 선전이 특히 돋보이는 지역인 동시에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격전지"라며 "터미널과 백화점, 쇼핑몰 등으로 고객 접근성이 높은 최적의 장소에서 아우디의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광주 고객의 서비스 만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오는 7월께 연면적 4499㎡의 대규모 아우디 광주 서비스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김유경 기자 / neo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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