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이마트와 신세계 L&B 함께 출시한 칠레와인 G7이 최단기간에 판매량 200만 병을 돌파했습니다.
이마트는 10일 G7이 출시 5년 만에 판매량 205만 병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G7이 7,900원의 저렴한 가격과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을 갖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근중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G7은 1만 원 미만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품질 덕분에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국내 최단기간 내에 200만 병을 돌파한 와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런 여세를 몰아 올해에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쳐 한해에 100만 병이 판매되는 밀리언셀러 와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