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드업계 순익 전년비 27% 급증

지난해 카드업계의 당기 순이익이 1조 원을 웃돌며 전년도와 비교해 27%나 급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SK·비씨카드 등 7개 전업카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 6,5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1%늘었습니다.
카드업계는 그동안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엄살'에 불과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