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기업들이 기업공개(IPO)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뉴욕 증시에 상장된 기업은 42곳으로, 이들 기업의 예상 시가총액은 83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 9,000억 원에 이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IPO에 나선 기업이 20곳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두 배 늘어난 셈으로, 올해 미국 증시 상장을 노리는 중국 기업들도 적지 않아, IPO 규모는 올해 크게 늘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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