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과 박성웅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9일 공서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SNL 코리아' 어제의 호스트 박성웅 선배님. 방송 마친 후 야구 이야기, LG트윈스 이야기로 네버엔딩 대화 꽃이. 야구마니아다운 열정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멋진 남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웅과 공서영이 엄지 손가락을 든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박성웅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 신은정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박성웅의 아내 신은정은 영상을 통해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할 생각 있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박성웅은 “나는 좋은데, 또 지금처럼 똑같이 고생시킬까봐”라고 답했다.

아내 신은정의 “결혼 후회한 적 있느냐”란 질문에는 “단 한 번도 없다. 오히려 내가 못해준 게 많아서 미안하다”며 “남자들은 다 죽을 때까지 철이 안 든다. 혼나면서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사진: 공서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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