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드사 순이익이 27.1%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7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27.1%(3천541억원) 증가한 1조6천5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카드(6천984억원)가 가장 많은 이익을 냈고, KB국민(3천532억), 삼성(3천115억원), 현대(1천151억원), 비씨(1천14억원), 롯데카드(669억원) 순으로 이익 규모가 컸다. 하나SK카드는 흑자(133억원)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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