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캡처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는 9살 아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는 오늘(8일) 오전 4시 30분 쯤 목을 매 숨진 채 자택에서 발견됐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9살 된 아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향년 35세인 박은지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을 거쳐 부대표로 취임한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박은지 부대표가 개인사 때문에 우울증을 앓아오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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