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고 항공사가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이날 자정이 조금 지나 이륙한 쿠알라룸푸르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40분(현지시간)쯤 연락이 두절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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